황정민 주연 '국제시장',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전 세대를 사로잡은 입소문 열풍! 국민아버지의 흥행 질주

2014-12-22     서정복 기자

역대 휴먼영화 사상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국제시장>이 12월 20일(토)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12/21 일요일 오전 6시 영진위통합전산망 배급 집계 기준 <국제시장>의 100만 돌파 속도는 겨울 극장가에서 전 세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수상한 그녀>(865만)보다 하루 빠르고 <7번방의 선물>(1281만), <변호인>(1137만)과 동일한 속도다.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국민 아버지 ‘덕수’의 일대기를 그려낸 <국제시장>은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웃음과 감동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스토리,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낸 풍성한 볼거리,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가슴 벅찬 메시지를 선사하는 영화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보고 나면 부모님께 전화하게 되는 추운 겨울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영화다”, “믿고 보는 황정민! 윤제균 감독의 감동적인 연출이 더해져 정말 좋은 작품이 탄생한 것 같다”, “한 시대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삶의 이야기!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추운 겨울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웃다가 울다가 시간이 훌쩍 갔다. 연말에 가족과 함께 보면 딱!” 등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의 고른 지지 속에 주요 포털사이트와 극장 사이트에서 9점 대의 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며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12월 20일(토) 오후 6시 <국제시장>의 1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장영남, 김슬기의 인증샷이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국제시장>의 주역들은 100만 관객을 의미하는 100이라는 글씨를 하나씩 들고 크리스마스를 미리 축하하는 듯한 산타 모자와 루돌프 머리띠를 쓴 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개봉 4일 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 없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