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한국 여배우 최초로 中 웨이보 700만 팔로워 돌파

2014-12-04     서정복 기자

‘한류퀸’ 박신혜의 중국 웨이보 팔로워가 700만명을 넘어섰다.

12월 3일 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박신혜 중국 웨이보(http://www.weibo.com/u/2414346194) 팔로워는 7,006,000명을 넘어섰다. 중화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웨이보 700만 팔로워 돌파는 한국 여배우로는 박신혜가 최초로 박신혜의 뜨거운 중화권 인기를 입증한 셈이다.

이와 함께 박신혜가 열연중인 SBS <피노키오> 역시 중국에서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방송 6회만에 이미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요우쿠(YOUKU)에서 누적조회수 1억 7천만뷰를 기록한 것. 한국에서 <피노키오>가 수, 목요일에 방송되고 나면 중국 요우쿠에는 목, 금요일에 자막 방송이 업로드되고 있다.

중국 현지 관계자는 “한류 열풍을 가져온 <미남이시네요>의 주역이자 <넌 내게 반했어><이웃집 꽃미남> 최근 <상속자들>까지 출연작마다 중화권에서 사랑 받은 박신혜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피노키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탄탄한 작품성과 막강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중국 내 <피노키오>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오는 12월 24일 ‘삶이 전쟁터인 왕비’로 분한 영화 <상의원> 개봉을 앞두고 있어 스크린에서의 변신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