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중국 ‘ZOO COFFEE’ 전속 모델 발탁
배우 남규리가 주홀딩스(ZOO HOLDIGS)의 커피브랜드 <ZOO COFFEE>의 새 얼굴이 되었다.
중국에서 급성장한 한류 브랜드 ZOO COFFEE는 도심 속 동물원이라는 독특한 인테리어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현재 배우 윤상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중국인들을 매료시킨 배우 남규리가 여자 모델로 발탁되었다.
<ZOO COFFEE> 관계자는 “중국에서 드라마 활동을 하며 귀엽고 발랄, 때로는 청순한 이미지로 활약하고 있는 남규리씨가 모든 계층을 어우르는 주커피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발탁 이유를 밝히는데 이어 “중국 내 120개 매장을 운영하며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중국 내 긍정적인 인지도를 지닌 배우 남규리와의 만남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이렇게 <ZOO COFFEE>의 새 얼굴이 된 남규리는 지난 여름 중국판 환상의 커플인 드라마<천금보모>에 출연, 기억을 잃은 여주인공 쉐자바오 역에 도전해 상속녀와 기억상실증을 오가는 연기로 중국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광고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최근 MBC 드라마 페스티벌 <하우스 메이트>에서 성숙하면서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남규리는 오드리 헵번 탄생 8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통해 ‘문 리버’ 리메이크 음원을 헌정할 예정, 팔색조 매력을 지닌 배우로 대중들을 또 한번 반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