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30대 청년과 70대 노인을 오가는 명품연기 펼쳐

'빅매치'의 천재악당과 '미스터백'의 70대 노인까지! 넓은 연기스펙트럼 선보여

2014-11-13     서정복 기자

탁월한 연기력과 캐릭터 몰입으로 매 작품마다 오직 그만이 할 수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연기의 神’ 배우 신하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1월 27일 개봉하는 영화 <빅매치>와 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폭넓은 연기변신으로 '역시 믿고 보는 배우'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 <빅매치>에서 신하균이 열연한 ‘에이스’는 도심을 거대한 게임판으로 설계한 천재 악당. 치명적일 만큼 비상한 두뇌화전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하는 ‘에이스’는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생각과 행동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하균의 명품연기에 대해 최호 감독은 “’에이스’는 오직 초절정 연기력의 신하균만이 할 수 있었던 캐릭터”, 이정재는 “신하균이 연기한 ’에이스’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서늘하면서도 위트 있는 기묘한 악역이다.”, 라미란은 “한마디로 얘기하면 신하균은 정말 광기 어린 명연기를 했다.”며 극찬을 전해 오직 신하균만이 선보일 수 있는 전무후무한 캐릭터 ‘에이스’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도 신하균은 연령불문 연기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극 중 신하균은 우연한 계기로 인생을 다시 살게 되는 ‘최고봉’ 역을 맡아 30대 청년과 70대 노인을 오가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