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딥플로우, 3년만에 컴백신호탄 알리며 싱글‘Deadline’ 오늘 정오 발매
2014-10-27 서정복 기자
래퍼딥플로우가3년만에 자신의 컴백을 알리는 첫번째싱글‘Deadline’을 오는 10월 27일에 발표한다.
딥플로우는 힙합크루비스메이저와 레이블 VMC의 수장으로 지난해 비스메이저컴필레이션 앨범 ‘RUN VMC’를 발매, 한국대중음악상 랩/힙합 앨범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높은평을 받았다.
쇼미더머니2에서 활약을 펼쳤던 우탄과 최근 빈지노의‘미쳤어’ 피처링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인래퍼던밀스와 함께 ‘비스메이저’로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또한 지난 10월 뮤콘2014(서울국제뮤직페어)에 힙합부문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27일 공개될 딥플로우의싱글‘Deadline’은 오는 12월에 발매될 딥플로우의 3집앨범 [양화]의 수록곡이며[양화]는 지난 2011년 2집 [Heavy Deep]발표 이후 3년만에 내는 개인 정규 앨범이다.
이번 신곡 ‘Deadline’은 스스로 그어놓은 데드라인을 넘어 앞으로 나아가는 인생의 무게감에 관한 내용을 담은 힙합 장르의 곡으로, 비스메이저크루의 보컬 VEN(벤)이 피처링으로 참여하였으며 프로듀싱은 스윙스, 긱스, 크루셜스타 등의 곡을! 작업했던 TK가맡았다.
커버아트워크 또한 딥플로우와 같은 VMC소속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들의 앨범 아트디렉터로 활동하고있는 로우디가가 맡아 퀄리티를 높였다.
한편, 딥플로우는 이번주 금요일(24일)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비스메이저 투어 ‘2014 비스메이저리그’에서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