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복서 최현미, 9월16일 수원 세계통합타이틀전 기자회견 갖다
오는 9월16일 수원에서 여자프로복싱사에 길이 남을 빅매치가 열린다. 오는 7월15일 수원에서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 이벤트 시합을 갖는다.
2023-07-02 김서연 기자
【엔디엔뉴스】김서연 기자 = 북한 출신 미녀 복서 최현미 선수가 오는 9월16일 수원에서 세계타이틀매치를 아르헨티나 마리아 엘레나 마더나 선수와 대결한다.
최현미 선수는 페더급 세계챔피언 출신으로 최연소 ‘여자 복싱 세계챔피언‘ 기네스북에 등재 됐으며, 슈퍼페더급으로 체급을 올려 챔피언에 올랐던 신화를 창조한 한국여성 권투계의 전설이다.
지난 7월1일(토) 오후 2시 서울 대림동 정현웨딩홀에서 원WK엔터테인먼트 원정희 회장과 엔터스타 이찬석 회장의 주관으로 기자회견이 열렸으며, 최현미 선수는 “북한에서 한국에 온 것은 권투를 하기 위해서다.”라며 권투 사랑과 열정을 보였고 오는 9월16일 수원에서 여자프로복싱사에 길이 남을 빅매치, 프로권투 WBA,WBC, IBF, WBO,IBO 5대 기구 세계통합타이틀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재)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이사장· 수석사무국장/충남본부장 박상진 기자(한국언론인연대 회장), (사)한국언론사협회 최종옥 이사장(나눔뉴스 회장/스타저널 회장)등 100여명의 국내외 기자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현미 선수는 7월15일 수원에서 전초전 시합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겠다고 하며, 9월 16일 개최되는 통합타이틀전에 꼭 승리를 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