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역 영상 특성화고와 협력모델 창출
2012-09-11 안홍필 기자
지역 내 영상 특성화고인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영상 기술 역량 함량은 물론, 향후 중·고급과정 연계를 통해 지역내 영상기업에 취업을 목표로 진행되는 본 교육은 3개월 과정으로 관내 영상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을 통해 이루어지며 특성화고 취업반 학생들 중 기본 소양과 열의가 있는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9월8일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3개월간 주말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진흥원의 교육과정 담당자인 이유정 차장은 “고양시 특화산업인 방송영상산업 육성 관련, 지역내 특성화고와 연계한 최초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지역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첫 발을 내딛었다는 것, 특히 특성화고가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시기에 맞춰 본 과정이 개설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면서 협력 모델 구축을 통한 기초과정 교육의 성공에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