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3·1절 맞아 경비함정 태극기 퍼포먼스 펼쳐

해양주권 수호 의지 다져

2022-03-01     김정훈 기자
제103주년 삼일절을 맞아 애국심을 고취하고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목포해양경찰서 1508함 승조원들이 우리나라 23개 영해기점 중 하나인 전남 신안군 홍도 앞 해상에서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목포해양경찰서

[SC전남=김정훈 기자]전남 목포해양경찰이 삼일절을 맞아 애국심을 고취하고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한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경 1508함 승조원들은 우리나라 23개 영해기점 중 하나인 신안군 홍도 앞 해상에서 태극기를 펼치며 수호의지를 다짐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3009함과 513함 승조원들은 신안 가거도 해양과학기지 인근 해상과 서해 특별경비수역에서 태극기를 펼쳐 보였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P-35정 대원들은 신안천사대교 앞 해상에서 태극기 퍼포먼스를 하며 해상치안과 국민의 안전확보를 다짐했다.

목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서해를 지키기 위해 출동한 함정 승조원들이 삼일절을 앞두고 의미 있는 관할 해역에서 태극기를 펼치며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 안전을 기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