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투자유치기업 사후관리도 으뜸
투자유치기업 A/S팀 운영 … 기업 애로사항 해결은 기업유치의 시작
2012-09-07 양화석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우량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투자유치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올 6월부터 ‘투자유치기업 A/S팀’을 본격적으로 구성하여 활발히 운영하고 있어 기업 사후관리도 으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캐논코리아 등 10개 투자유치기업의 많은 애로사항을 접수하여 타 부서(기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투자유치 기업의 불편을 논스톱으로 해결해 줌으로써 기업 수익성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안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있어 기업 사후관리를 통한 기업유치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캐논코리아 안산 생활관 공사 시 기업 애로사항이었던 자전거보관소 설치 및 훼손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투자유치기업 A/S팀(총괄 투자유치과장)은 전화, 이메일, 우편 접수 등의 방법뿐만 아니라,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는 현장중심의 소통지향 방문으로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수평적, 개방적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그 동안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캐논코리아 등 10개의 우량기업과 약 1조1천억원 투자유치, 3만여명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였으며, ‘투자유치기업 A/S팀’ 결성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활기찬 경제도시로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