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한국평화특별전’ 개막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그린 60여점의 작품 전시

2014-04-02     신환철 기자

 

▲ 4월1일 김포아트홀에서 특별전의 개막을 알리는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UN세계평화지도’ 작가이자 김포시 명예홍보대사인 한한국 평화작가의 ‘2014 한한국평화특별전’이 4월 1일 김포아트홀에서 개막식과 함께 테이프 컷팅식이 진행됐다.

 이번 특별전은 한한국 작가가 가로·세로 1cm 한글로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그린 60여점의 작품들과 다양한 한글 평화지도와 한글로 수놓은 도자기가 전시된다.

 

▲ 특별전시회에 전시된 남푹평화 기원 한글이 수놓은 자기

한한국 작가는 “한글로 세계역사와 문화, 평화의 내용을 담아, 전쟁을 위한 지도가 아닌 평화를 위한 한글세계평화지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김포시민의 날을 맞아 김포아트홀 개관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하는 특별전시회를 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한국 작가는 20년에 걸쳐 6종의 새로운 한글서체를 개발해 34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세계 최초로 창작했으며 2008년에 UN본부 미국, 중국, 영국, 독일, 일본 등 22개 국가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어 평화 지도를 기증해 나눔으로서 평화운동을 통한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