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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 위한 회의 개최

2014-03-17     옥진석 기자

 
고양시 덕양구 시민복지과는 지난 14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보호체계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동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19개 주민센터에 특별조사 발굴 추진팀을 구성하여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및 단전·단수·건강보험료 체납가구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일부터 대상자에게 제공될 서비스까지 총괄적으로 전달하고 동주민센터와 유관기관, 민간단체 역할 및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동주민센터는 통장·직능단체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복지관련 부서에서는 발굴된 대상자 책정 및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김순철 시민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가까운 이웃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