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생명의료재단 / 늘푸른요양병원 / 푸른요양원 박종안 대표, 2016 대한민국소비자대상 경영부문 수상
감동과 품격, 봉사가 있는 재활의 명가
의료법인 생명의료재단 / 늘푸른요양병원 / 푸른요양원 박종안 대표가 지난 8월 2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경영부문상을 수상했다.
의료법인 생명의료재단에서 운영하는 늘푸른요양병원은 지난 2006년 개원한 이래 불우이웃돕기와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종안 대표는 10년 간 독거노인들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무료의료봉사로 슈바이처의 박애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진안군 정천면 40여개 마을 주민과 전주동부교회 신도들을 위한 영양제, 장수군 소재 더사모요양센터를 비롯한 14개 단체 후원금, 총 17명의 불우이웃들을 위한 물품 및 진찰권, 총 15명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늘푸른요양병원에 근무하면서 대학에 진학한 직원 8명의 장학금 등 박종안 대표의 봉사활동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26일에는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을 모시고 늘푸른요양병원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푸른요양원 개원식을 거행했다. 푸른요양원은 지상 2층 100병상 규모의 요양원으로 전국 최초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모실 수 있는 UNIT(유니트)형 구조의 설계를 통해 가정에서와 똑같이 독립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배려한 최적의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종안 대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인요양원과 요양병원을 죽으러 가는 곳, 또는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다”면서 “하지만 최근에는 어르신 분들이 재활훈련을 받아 가정과 사회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푸른요양원 역시 최고의 시설을 바탕으로 힘겨운 어르신들을 성심성의껏 돌보고 가정으로 돌려보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