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 행사 개최

안산시 착한가격업소 46개소 선정

2012-06-29     이나율 기자

▲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 행사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지난 28일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위치한 ‘옛날손짜장’에서 안산시와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한 소비자단체장들이 참석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서 교부 및 표찰을 부착하고, 인센티브로 쓰레기봉투 등을 전달했으며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와동로 27(와동)에 소재한 ‘옛날손짜장’은 수타면으로 2011년 3월부터 짜장면 가격을 2,5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환한 실내 및 청결한 주방, 좋은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옛날 손짜장은 부부가 직접 식당을 운영에 인건비를 최소화함으로서 음식가격을 낮추고 있다.

안산시에는 46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됐으며, 7월초에 착한가격업소 표찰부착 및 지정서가 교부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대출금리 감면,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보증료 감면, 종량제쓰레기봉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되며 안산시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소식지 등을 활용해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홍보가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