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관 가족들, 어머니 사랑과 한국인의 정에 감동
이날 각국 외교관들은 세계인을 가족처럼 돕는 위러브유의 행보에 크게 감동했다.
아델 모하마드 아다일레 주한 요르단 대사는 “숭고한 생명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보다 더 고귀한 일은 없다”며 위러브유의 긴급구호사업, 클린월드운동, 아동·청소년복지사업 등 다양한 활동들이 큰 힘이 된다고 찬사를 보냈다. “어머니의 사랑과 격려로 인류가 보다 나은 세상에서 살도록 노력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판코 파노프 주한 불가리아 부대사는 “오늘 나와 가족들 모두 따뜻한 마음을 얻게 됐다”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회원들을 향해 “늘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으니 앞으로도 ‘Noble View(고귀한 시선)’으로 더욱 강인한 마음을 가지고 세상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부인과 함께한 데브락 더칼 주한 네팔 노무영사는 “위러브유가 네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성심껏 도와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해지는 각박한 사회 속에서 어머니의 사랑으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어 정말 칭찬 받을 만하다”며 “위러브유의 활동에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굴마트 칸 자드라 주한 아프가니스탄 부대사는 위러브유의 활동 취지와 슬로건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인 어머니의 사랑보다 더 좋은 슬로건은 없을 것”이라며 “위러브유가 전개하는 어머니 사랑의 복지활동이 사회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