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한 고양시,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개최

2013-01-30     안홍필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은 지난 28일 서민들이 현장에서 체감 할 수 있는 생활물가 안정관리를 위하여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규 및 재위촉된 물가모니터요원과 물가업무 관련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하여 2013년도 소비자 물가지수, 지방공공요금, 개인서비스 요금 등 물가동향과 물가모니터 운영방향에 대하여 공감하면서 안정관리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 시장은 물가모니터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겪려하며 애로사항을 접하면서 경기가 어려운 이 시기에 영세상인들의 어려움과 서민들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체감도는 말 할 수 없을정도로 어려워 안타까워 하며 금년도에는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민생경제가 안정되는 시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지역의 최일선에서 물가안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물가모니터요원들은 현재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45개 품목,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에서 생활필수품 53개 품목을 조사하여 고양시청 홈페이지 및 경기도 물가정보시스템에 가격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물가 관련 정보는 고양시청 홈페이지 「생활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