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선상역사 ‘문화철도 959’ 아트플랫폼 오픈 스튜디오

2019-10-15     정채연 기자

  신도림 선상역사 ‘문화철도 959’ 아트플랫폼이 오픈 스튜디오와 전시회를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역사 위의 정물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아트플랫폼 입주작가 17명과 초대작가 10명이 참여한다. 사진, 판화, 일러스트,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20여점이 선상역사 곳곳에 전시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토카아트’는 입주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개방해 관람객들에게 예술 작가와 소통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작가와의 만남, 무료 사진촬영,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오프닝 행사는 17일 오후 5시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도림 선상역사 2·3층을 방문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문화철도 959 아트플랫폼 070-7678-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