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최고의 전설적인 지휘자, 마에스트로 주빈 메타가 2013년 서울에서 대망의 문을 연다.
토스카니니, 쿠세비츠키, 솔티 등 거장들과의 만남에서 이미 세계 최고임이 입증된 이스라엘 필하모닉과 불꽃 카리스마의 주인공 마에스트로 주빈 메타가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1월5일, 6일 세계를 열광케 한 감동으로 2013년 새해를 여는 것.

▲ 이스라엘필의 특징은 주로 베토벤과 멘델스존, 브람스, 말러, 드보르자크 등 유럽 작곡가 레퍼토리들을 주로 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특히 유태계 작곡가 작품 연주에 최고 수준의 연주 기량을 발휘한다.
이스라엘필의 특징은 오케스트라로 단원들간의 강한 결속력이 특징이다. 지휘자들도 유태계 망명인사들을 중심으로 선정 되어 있으며 주로 베토벤과 멘델스존, 브람스, 말러, 드보르자크 등 유럽 작곡가 레퍼토리들을 주로 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특히 유태계 작곡가 작품 연주에 최고 수준의 연주 기량을 발휘한다. 공연 레퍼토리는 첫째날인 1월 5일 1부에 베토벤의 서곡 레오노레 3번, 모차르트의 협주 교향곡, 그리고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에 이어 2부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다수 곡, 그리고 에드워드 슈트라우스의 곡이 연주된다. 둘째날인 1월 6일에는 1부 베토벤의 서곡 레오노레 3번, 그리고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에 이어 2부에는 요하네스 브람스 교향곡 1번이 연주곡으로 잡혀있다.
주빈 메타는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 몬트리올 오케스트라, 로스엔젤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그리고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정상에서 음악 감독을 역임하다가,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음악고문으로 정착했다. 이스라엘 필하모닉은 주빈 메타와 1997년 처음 내한한 이후 다섯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다. 현재 76세라는 고령의 나이로 세계를 투어 중인 주빈 메타의 한국 방문은 어쩌면 마지막 내한일 지도 모르기에 그 기대감은 더욱 크다고 공연기획사인 센스매니지먼트측은 말했다. 더욱이 1990년, 1995년, 1998년, 2007년 네 번이나 빈 신년음악회에서 지휘를 했던 주빈 메타이기에, 그가 지휘하는 이번 신년 갈라 콘서트에서 마치 빈 신년음악회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공연기획사인 센스 매니지먼트는 밝혔다.

▲ 주빈 메타의 연주는 뼈대가 굵고 당당하며 박력이 넘치는데, 아울러 정교하면서도 부드러운 울림을 가지고 있어서 낭만적인 감성과 함께 조화를 이룬다. 그의 광범한 레퍼토리 중 주요 레퍼토리인 슈트라우스의 곡들을 이번 신년 예술의 전당 갈라공연에서도 들을 수 있다.
수많은 레코드를 남겨 온 주빈 메타는 세계적인 예술가들과의 협연하고,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해왔다. 그는 어릴 때 아버지 메리 메타의 지도를 받은 후 음악 공부에 전념했다. 1958년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빈 필하모닉 관현악단을 지휘하였고, 1961년 몬트리올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가 되었다. 이후 27세라는 어린 나이로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관현악단의 상임지휘자가 되어 1978년 뉴욕 필하모닉 관현악단에 진출하기까지, 로스앤젤레스 필이 황금시대를 누리게 했다. 1968년부터 이스라엘 필하모닉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다가 1981년 종신 음악감독을 맡은 후, 전 세계를 돌며 고전 음악들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 그의 연주는 뼈대가 굵고 당당하며 박력이 넘치는데, 아울러 정교하면서도 부드러운 울림을 가지고 있어서 낭만적인 감성과 함께 조화를 이룬다. 그의 광범한 레퍼토리 중 주요 레퍼토리인 슈트라우스의 곡들을 이번 공연에서도 들을 수 있다.
신년 갈라콘서트를 2배로 즐기기 위해서 공연기획사인 센스매니지먼트측은 완벽한 신년 음악회의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서 필요한 한가지 팁!을 제안하고 있다. 공연의 분위기는 공연자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참여도 필요하다며 공연기획사측은 이번 이스라엘 필하모닉 주빈 메타 신년 갈라 콘서트에서의 드레스 코드는 ‘정장’. 남성 분들은 턱시도 또는 어두운 계열의 양복을, 여성 분들은 이브닝 드레스나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오기를 추천하고 있다. 공연 그 이상의 문화까지도 즐길 수 있을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준비와 참여를 통해 ‘신년콘서트 참여’라는 새로운 경험으로 기억에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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