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seoulcity】안홍필 기자 = 연천소방서(임동권 서장)는 12일 본서 2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 2명에게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서 발행한 하트세이버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트세이버인증서와 배지를 수여받은 주인공인 소방교 안승과 소방사 김준호는 지난 2014년 11월 8일 08시10분경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부근에서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진 김모씨(남,60세)를 신속히 출동하여 심장을 소생시켜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환자는 현재 건강이 회복되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임 서장은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노고를 치하한다.” 며 “앞으로 더 많은 생명을 소생 시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보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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