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솜피 사업개발부의 안민호 팀장은 2014년 3월 28일 서울광장 앞에 개관한 “에코 하우스”의 설치 및 운영 부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표창은 에코 하우스의 성공적인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전시관 건립에 필요한 전시기술을 제공하고, 건축공사 설계 및 시공을 담당하였으며, 전시 관련 해당 기술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여 에너지 절약 시민실천문화 조성에 기여한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표창을 받은 ㈜ 솜피의 안민호 팀장은 “이번 서울광장 에코 하우스를 통해서 건축물 에너지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차양장치의 에너지 저감 효과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점이 차양 산업계 입장에서는 고무적이었다”고 말했다.

에코 하우스는 서울시 및 한국건설기술원의 주관으로 설립된 체험형 전시관으로, 에너지 저소비, 친환경 건축기술이 집약되어 있다. 에코 하우스는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패시브 기술과 에너지를 자체 생산하는 액티브 기술이 적용되어 에너지를 최대 72%까지 절감할 수 있는 건축물이다. (사)친환경자동차양협회와의 협업으로 에코 하우스에 적용된 전동 외부 블라인드(EVB)와 전동 내부 롤 블라인드는 ㈜ 솜피의 모터가 적용된 기술로 센서, 리모컨과 연동하여 실내 거주자가 없어도 외부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차양을 작동시켜 최적의 실내 환경을 유지하면서 냉·난방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시키는 스마트한 기술이다.

한편 에코 하우스는 작년 3월 이후 올해 4월까지 10만 명 이상이 방문한 서울광장의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으며, 강덕구 고덕촌 에너지테마존으로 이전되어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7월에 맞춰 새로운 손님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솜피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통해 주택과 상업용 건축물에서 개폐상품 자동화의 세계적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국적기업이다. 정밀 기계 산업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클루즈 지역 등 5개 국가에서 생산되는 솜피의 원주형 모터와 제어제품들은 전세계 60개국에서 137개소의 지사와 영업 사무소를 통하여 활발한 판매와 서비스를 하고 있다. 각종 블라인드, 커튼 등의 실내 차양 시장과 셔터, 어닝, EVB 등 외부 차양의 자동화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영사막 관련 시장에서부터 차고문 및 출입문 시장의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주거 및 상업공간에서 총괄적인 개폐상품의 자동화를 위한 미래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적용분야와 시장구분에 맞는 솜피의 친환경 제품들은 축적된 기술력과 지식, 그리고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우월성으로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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