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발명협회 해외 발명인재 육성한다

   
▲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발명영재들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한국국제학교 (교장 정회택)는 매년 대한민국 청소년발명 경진대회에 20여명씩 참가 우수한 창의적 발명과학인재를 양성 하는데 2014년 제13회 대회 본선에 오른 7명이 심사를 받기 위하여 서울에 와야 하는 어려운 소식을 듣고 특허청 산하단체인  한국대학발명협회 (회장 이주형 교수) 에서는 지난 7월3일 심사단이 직접 호치민 한국학교에 방문 모두 심사를 마칠수 있었다.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조명숙 지도교사)는 한국 교육부에서 인정하는 정식학교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까지 1,500여명이 재학하고 있는 명문학교로 전년도에도 출품 해외 참가자로는 처음으로 정진호 학생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특히 올해는 한국대학발명협회 심사단이 직접 방문 심사하여 해외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향후에도 협회에서는 비용 문제만 해결 된다면 세계 곳곳에 있는 한국학교를 찾아가 발명과 과학에 대한 재능을 기부하여 그들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을 심어주고 인재양성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한다.

  협회에서는 한국학생들의 본선심사는 오는 12일 (중학생, 대학생) 13일에는 (고등학생등) 약 400여명이 본선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결과에 따라 대통령상등을 오는 8월8일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수여한다고 한다.
국제청소년인재발명품전시회(500여점의 발명품)를 동시에 개최 세계 19개국 청소년 발명가도 참가하는 전시회의 참관비는 무료이며 8월8일 - 9일 학여울역 서울국제무역전시관에서 개최하며  자세한 사항은 www.invent21.com 또는 02-795-9000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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