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정몽구재단 소셜 임팩트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 초대

현대차정몽구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에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 참여 콘텐츠가 전시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정몽구재단)
현대차정몽구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에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 참여 콘텐츠가 전시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정몽구재단)

[서울시티=김청월 기자]  현대차정몽구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및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재단의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 중구 명동길 73)’에서 5일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디자인을 매개로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품격있는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정몽구재단은 올해 처음 열리는 공공디자인 축제에서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 콘텐츠를 소개한다.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임팩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정몽구재단은 대중과 함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 ‘커뮤니티 스페이스’와 재단에서 지원하는 친환경 소셜벤처와 임팩트를 창출하는 오피스 공간 ‘임팩트 스페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온드림 소사이어티 ‘커뮤니티 스페이스’에서는 페스티벌 기간 중 ‘ONSO X 공공디자인 라이브러리’ 큐레이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 임팩트 및 문화예술·디자인에 관한 서적을 통해 공간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 지식을 공유하며, ONSO Artist Open Call 선정작 전시인 ‘온새미로(정연주)작가’와 미디어 아트 작품(최종범 작가, 김선희 작가, 신병곤 작가)도 상시 전시된다. 

19일(수)은 하루 두 차례 공간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 슬로건을 바탕으로 설계되고, 친환경 소재로 구성된 공간을 투어하며 전시와 공간 콘텐츠를 보다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공간 투어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ondream_society)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10월 20일(목),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토론회에는 정몽구재단 최재호 사무총장이 주요 발표자로 참여한다. 최재호 사무총장은 “현대차정몽구재단은 미래 세대를 위한 임팩트 공간 플랫폼 개발과 운영에 대한 경험을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에서 함께 나누며, 모두를 위한 미래 공공디자인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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