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운제 의장 ,"앞으로 노동자와 시민들과 연대해 나아가는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부를 만들겠다"
"현장과함께! 시민과 함께 !" 슬로건

제132 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노동자 음악대축제에서 그동안  수고한 노동자들을 시상하고 있다[사진=seoulcity]
제132 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노동자 음악대축제에서 그동안 수고한 노동자들을 시상하고 있다[사진=seoulcity]

[seoulcity=수도권] 황장하 기자= 한국노총 안산지부(의장 방운제)는 7월1일 오후 6시30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대 공연장에서 열린 '제132 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노동자 음악대축제'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안산지부 방운제 의장, 안산시흥지역 금속본부 강상욱 의장,남양넥스모 조제현 위원장,한샘 이성영 위원장을 비롯한 1,000여명 노동자들과 김철민 국회의원,김남국 국회의원, 박정대(전해철 국회의원)보좌관,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장, 김철진 도의원,이기환 도의원,박태순 시의원,황은화 시의원, 윤석진 전 부의장,안산상공회의소 이성호 회장, 빈호준 대표 등 안산지역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노동자 음악 대축제를 함께했다.

행사를 주관한 방운제 의장은 "제132주년 세계노동절을 기념하여 노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자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나아가 노사가 노사협조 분위기를 진작시켜 일체감을 조성하기위한 공존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고자 함을 위한 축제이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노동자와 시민과 함께 하지 못했는데 늦게나마 세계노동절 기념 노동자 음악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방 의장은 " 앞으로 노동자와  지역 시민들과 함께 나아가는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철민 국회의원이 제132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음악대축제에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seoulcity]
김철민 국회의원이 제132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음악대축제에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seoulcity]

행사에 참석한 김철민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원래는 5월1일이 세계 노동절인데, 코로나로 어려울줄 알았던 행사를 늦게나마 이렇게 준비하느라 방운제 의장님이하 주최측이 너무나 고생하셨고 감사드린다 "며" 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마음을 이렇게 축제 에너지로 모아내는 것 참 의미있는 것같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서 내년부터는 더 마음 편히 함께 모여서 긍정의 에너지를 나눌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편, 안산 세계노동절 기념 노동자 음악대축제는 매년 행사가 개최되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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