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개최 되는 세계적인 환경춤 축제 

성균관대 무용학과는 오는 6월 12일 세계적인 환경춤 행사인 ‘글로벌 워터 댄스(Global Water Dances)’ 에 한국에서 2017년  최초로 참가한 이후 세번째로 참가하게 되었다. 
글로벌 워터 댄스는 미국 라반/바르테니에프 움직임 연구소(Laban/Bartenieff Institute of Movement Studies)의 동작분석가(Certified Movement Analyst, 이하 CMA)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 고취 및 환경보호에 관한 공동체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환경춤 프로젝트이다. 2008년 영국에서 환경 컨퍼런스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60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지속해오고 있다. 각 도시를 대표하는 CMA와 무용수들이 매년 6월 동시에 공연하는 것이 특징이며, 각 도시에서 제기되는 물 부족, 물의 오염, 도시개발과 환경파괴, 문화와 자연의 불균형 등의 다양한 주제들로 공연 되어왔다. 

한국의 환경춤과 문화를 국제무대에 소개

성균관대 무용학과는 세계적으로 60개국, 100개이상의 도시 참가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에 세번째로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춤과 문화를 국제무대에 소개하고, 협력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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