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홍보관 운영, 가을축제․관광자원 홍보, 이벤트 실시

전북도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관광전(The 17th Busan International Travel Fair)에 참가하여 전라북도 홍보관을 운영한다.

 

 부산국제관광전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관광전으로 총 40개국 240개 기관단체 43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관광상품, 여행정보 등을 선보이게 된다.

 

 전라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김제지평선축제, 순창장류축제 등 가을을 여는 전북축제를 부각시키고 프랑스 미슐랭가이드 선정 대표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 진안마이산, 고창고인돌 등 도내 우수관광 명소를 홍보하는 한편, 전라북도 대표 공연상품인 새만금 아리울 상설공연, 브랜드공연 춘향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이벤트로 전통 투호놀이 게임과 전라북도 관광퀴즈 맞히기, 하노이 게임 등을 진행하고 태극선, 쌀, 머그컵 등 전북지역 특산품과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하며, PDP 동영상을 통하여 전주세계소리축제, 브랜드공연 춘향, 태권도원, 한류의 뿌리를 찾아서 전라북도 등 전라북도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국제관광전에서 전라북도 가을축제 홍보는 물론, 전통문화관광자원, 전라북도 대표 공연상품 등을 홍보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전북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코트파가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이 후원하며, 관람예상인원은 9만5,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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