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국 500여명 국제청소년 발명대회도 동시개최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 교수)와 공주대학교 (김창호 총장대행)가 주최하고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중기청과 특허청에서 후원하는 제13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아디이어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상식이 8월8일부터 9일까지 학여울역 SETEC 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5일부터 11,000여명의 학생 그리고 청소년 군인들이 전국에서 참가하여 예선, 본선과 공개평가를 거쳐 장려상이상 수상작 194작품과 국제청소년발명품 170작품 총 364 발명품이 전시된다.

  특히 마산대학교 구태영 양은 여학생 발명가로 공기 중의 라돈 입자를 대전시키는 라돈 가스의 집진장치로 방사선 피폭에 의한 페암 발생률을 줄이는 발명품을 출품하여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 한다.

  또한 울산과학고등하교 이지훈 군 은 갑작스런 적설로 무게 감지시 자동으로 열을 가하여 제설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여 상황에 따라 온수 순환모터를 사용 온수배관을 통한 온수를 호수로 연결 적설시 자동으로 눈을 녹일 수 있는 장치로 고안 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그밖에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회의장상) 정현지, (대상 장관상) 이재원,유영범,이승윤,김학수,성기원,장주연,홍준기,양현민,김아민,안은비,윤도성,이동혁,도용헌,한종윤,노영상 등이며 그외 금상, 은상,동상, 장려상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8월8일 오후 2시 학여울역 SETEC 국제컨벤션쎈터에서 국회의원 이현재, 이명수, 김영환, 오제세 의원과 경기도 이재정 교육감, 김영민 특허청장등이 참가할 예정으로 시행한다고 한다.

  올해 13년째 10만여명이 참가한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경진대회는 청소년의 지식재산 이해와 창의정신을 기르기 위한 창조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협회 교수님들의 무료봉사와 수상자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이루어지는 대회로 특허출원을 원하는 수상작품은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에서 특허출원을 무료로 해주기도 한다.

  특히,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발명대회다운 창의적인 이벤트를 준비하였다.일반적으로 개막식에 사용되는 테잎 커팅식 대신에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발명가 들이 직접 쓴 그들의 꿈이 적힌 롤링 테잎을 개막과 함께 참가한 내빈이 직접 손으로 커팅하여 그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관하고 지원하며 이밖에도 환상적인 도미노 게임 골드버그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품 관람은 무료이며 www.invent21.com 또는 02-795-9000 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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