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민 ERO 플랫폼.ERB 리가 거래소 의장

  글로벌 금융기업인 매킨리 인베스트먼트(McKINLEY Investment, LLC. USA)의 남다른 한국 사랑이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1월 2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알펜시아 매각과 관련해 해외 국제 금융 그룹사인 매킨리 컨소시엄 (이하, ‘컨소시엄’)과 알펜시아 매각을 위한 자산 및 회계실사 협약을 체결했다.

‘돈 먹는 하마’로 불리웠던 알펜시아는 강원도의 골칫거리였다. ‘컨소시엄’은 지난 2018년부터 알펜시아 실사를 통해 강원도와 매각을 위한 논의를 지속해 왔다. 매각금액에 대해서는 양측이 8000억 원대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강원도의 골칫거리를 ‘컨소시엄’이 덜어주게 된 셈이다.

이번 매각의 주관사는 ‘컨소시엄’을 바탕으로 알펜시아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법인(SPV)을 설립하여 절차를 진행 중이다. 본사는 매킨리 인베스트먼트(McKINLEY Investment, LLC. USA)로 1998년 미국에서 설립됐다. 전문 글로벌 투자기업인 매킨리 인베스트먼트(McKINLEY Investment, LLC. USA)는 미국에서 뉴욕 세계무역센터의 프로젝트 및 투자 지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매킨리 인베스트먼트(McKINLEY Investment, LLC. USA)가 파주시 종합병원 설립에 간접 투자한다는 사실도 화제다.

매킨리 인베스트먼트(McKINLEY Investment, LLC. USA)는 지난해 12월, 파주시 종합병원 설립에 500억원 규모의 LOC(투자 약정서)를 발행했다. 이는 매킨리 인베스트먼트(McKINLEY Investment, LLC. USA)가 ERB LIGA(의장 엄민)에 투자하기로 한 10억 달러(한화 1조 2천억원 규모) 중 일부 금액으로 집행되며, 현재 투자금 송금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사업부지는 엄민 의장이 3년 전 시작한 파주시 토취장 석산 개발 프로젝트 일대 부지로, 인천 가톨릭 교구와 종합병원 설립 후 헬스케어 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매킨리 인베스트먼트(McKINLEY Investment, LLC. USA)는 지난해 8월, ERB LIGA 거래소와 PDG재정보증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미래 핵심 사업으로 ERO 플랫폼을 선정한 바 있다. 매킨리 인베스트먼트(McKINLEY Investment, LLC. USA)공식 홈페이지 BG포럼에는 공식 인베스트먼트 파트너로 ERB LIGA를 소개하고 있다.

매킨리 인베스트먼트(McKINLEY Investment, LLC. USA) 관계자에 따르면 엄민 의장이 60%의 지분을 소유한 강원도 원주시 스마트 특화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이다. 그동안 신재생 에너지와 바이오 사업에 대한 관심이 컸기에 원주 사업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규모는 한화 약 900억원으로 내부 논의 중이다. 친환경 스마트 특화관광단지를 개발하고, 전 세계 최고의 농업 체험 관광단지를 조성하여 원주시를 경쟁력 있는 글로벌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매킨리 인베스트먼트(McKINLEY Investment, LLC. USA) 내부의 핵심 인물은 엄민 의장으로, 엄 의장은 내부 정책결정과정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엄 의장은 ERO 플랫폼 설립자로서 지난해 8월 이후 매킨리 인베스트먼트(McKINLEY Investment, LLC. USA)의공동사업부분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선임되어 회사내 핵심 사업을 총괄 지휘하고 있다. 이번 파주시 종합병원 설립 투자 계약, 원주 개발을 위한 투자 검토 등이 모두 엄민 의장의 진두지휘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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