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미래다" -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교육부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EDUCATION KOREA 2020)’가 16(목)부터 18(토)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산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교육 전문 종합 박람회이다.

올해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과 기술의 융합인 ‘에듀테크(Ed Tech)를 본격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세계의 교육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국제 교육 컨퍼런스 ‘제3회 국제 교육 콘퍼런스(EDUCON 2020)’가 16, 17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 내 아레나 홀에서 동시 개최되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육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에듀테크’ 산업을 집중 조명했다


에듀테크 덴마크협회 회장 ‘Mikkel Frich’(미켈 프리히), 구글 ‘Colin Marson(콜린 마슨)', 마이크로소프트 ‘Aidan McCarthy(에이단 메카시)' 등 교육계 글로벌 리더들이 참가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법 등 미래 교육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교육박람회는 대한민국 4차산업 교육이 어디까지 왔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현장이었다.

직접 체험하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결국에는 교육이라는 것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

현장 곳곳에 준비된 다양한 체험장 (드론, AI, 가상현실, 로봇, 3D프린팅) 등에는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가 참여하여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교육이 미래라는 주제에 맞게 듣는 교육에서 보는 교육으로 보는 교육에서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 변화되는 교육 트렌드를 직접 보여 주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서 미래 교육은 국·영·수 중심 교육이 아닌 학생들 개성에 맞는 교육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직접 학생들이 느낄 수 있었다.

"교육이 미래다"라는 주제처럼 4차산업을 준비하는 에듀테크와 인문과 기술을 겸비한 융복합 인재를 위한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한 로드맵을 보여준

이번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큰 성과를 거둔 박람회로 기록되게 되었다.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교육이 미래다"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 가상현실 체험현장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 3D프린팅 체험현장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 드론 체험현장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 올해의 주빈국 덴마크,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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