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까지, SNS 활동 활발한 누구나 신청 가능

군산시가 제2기 군산사랑 SNS 시민서포터즈를 모집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산시는 SNS 등을 통해 내고장 상품 구매와 지역업체 애용하기 등의 「군산사랑♥시민운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 등을 널리 홍보할 ‘2020년 제2기 군산사랑 SNS 시민 서포터즈’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제1기 서포터즈에 이어 이번에 모집하는 제2기 군산사랑♥ SNS 시민 서포터즈는 내 고장 생산품과 지역업체 애용에서 출발하는「군산사랑♥시민운동」과 연계해 추진된다.

경제 살리기에 대한 시민적 관심과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상품과 지역업체 홍보, 골목상권(전통시장) 애용 운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취재하고 대내외에 홍보하여 개인 블로그와 SNS에 기사를 게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이슈 홍보에 적극나서게 된다.

군산시는 선발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오는 2월 중 위촉식을 개최하고, 매월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활동기간 중 우수한 활동 실적을 보인 서포터즈에게는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군산에 관심이 많고,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사람(만 19세 이상)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해당기간 군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관련된 주요 시책에 대해 직접 취재하고 SNS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서포터즈에게는 원고료, 활동보상금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다방면으로 홍보해 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 발굴로 지역 내 소비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로 활기 넘치는 군산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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