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지난 10일 미래농업교육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병원)의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지난 10일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실익증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농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병원)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 확대 기조에 발맞춘 미래농업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농업·농촌 교육에 대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2020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과 농협서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미래농업교육 예산을 1억 5천만 원 증액한 바 있고, 서울학생들의 농촌 체험활동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농교육교류협력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황 부위원장은 “생태학적 사고와 식량 안보 대응 등이 중요시되고 도농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이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농업교육의 강화는 매우 중요한 의제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도농교육교류협력 조례 제정에 집중하여 우리 서울교육이 농업·농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충분히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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