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2일(목) 교수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주요 보직교수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유공자 표창, 조동성 총장 신년사, 신년인사회 등으로 진행됐다.

조 총장은 “「미래의 인재를, 세계의 리더로」라는 비전 아래, 1등 대학(The Best)이 아닌, 유일한 대학(The Only)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천대학교는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에 참여하는 ‘매트릭스 교육제도(Matrix College)', 모든 학과 교수들이 전공에 관계없이 ‘바이오융합’, ‘스마트시티’ 등 특성화된 봉우리를 구성하여 연구에 참여하는 ‘초점이 있는 연구중심대학(Focused Research University)’등 교육과 연구에서의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밝혔다.

이어 조 총장은 “지난 해, 설립 40주년을 맞은 우리 인천대학교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 총장은 “국립 인천대학교는 앞으로도 거점대학으로서, 민족대학으로서, 미래를 향한 세계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항상 인천대를 아껴주시는 학교 구성원 여러분에게 올 한 해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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