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11일 **일보는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서울시 미세먼지 국제협력 실효성 강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5년에만 서울시민 1,763명이 초미세먼지로 인해 조기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도를 했다.

이에, 서울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은 "‘2015년에만 서울시민 1,763명이 초미세먼지로 인해 조기에 사망했다’는 내용은 서울연구원의 연구 결과가 아닌 2018년 발표된 학술지논문 수치를 보고서에서 인용한 것이며 인용 표시는 보고서에 명확히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조기 사망에 이르게 한 질병으로는 뇌졸중 등 ~ 경남(963명)보다 2.4배 많았다는 보도 내용은 서울연구원의 보고서에서 언급하거나 산정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보고서는 또 서울시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10μg/㎥ 증가할 때 ~ 사망할 위험이 13.9% 증가했다고 밝혔다”는 보도에 대해 "위 내용은 서울연구원의 연구결과가 아닌 2018년에 발표된 다른 보고서의 결과를 인용한 것이며 인용 사실을 보고서에 명확히 밝혔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