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고한석)의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이벤트 프로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 중 우수한 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웹 전문가 3500명이 평가위원단이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마케팅, 콘텐츠 등 6개 부문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의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웹사이트는 메뉴 구성과 디자인 등이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공모전 정보와 역대 수상작, FAQ 등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메인페이지에 순차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공모전에 관한 주요 키워드를 해시태그 형태로 구현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반영한 독특하고 신선한 디자인으로 재미까지 더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색감과 타이포그래피, 일러스트 등을 적절하게 활용하고 배치함으로써 가독성을 극대화했다.

고한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공모내용과 참여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설계에 중점을 두었던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웹사이트를 통해 유익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공익적인 앱을 제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개발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공모전이다. 재단은 올해 8월부터 두 달간 작품공모를 진행하고, 지난 11월 ‘배움, 서울’ 등을 비롯한 18개 작품을 2019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