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2회 국가경쟁력대상, 'The Prize of Entrepreneurship' 수상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개발한 토스랩 김대현 대표가 11월 28일(목),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공동 주관하는 '2019 제2회 국가경쟁력대상'에서 앙트러프러너십 부문을 수상했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개발 및 제공하여 기업의 스마트워크 정착 및 업무 편의성,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였고, 대한민국 IT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공헌했다는 점에서 이번 앙트러프러너십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잔디’는 주제별 그룹 대화방, 파일 공유 및 관리, 할 일 및 일정 관리, 외부 서비스 연동, 클라우드 서비스 등 업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에 특화된 SaaS(Software as a Service)이다. PC와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고 직관적인 UI/UX로 누구나 사용하기 쉽다는 점이 특징이다.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은 2014년 설립된 글로벌 IT 스타트업으로 2015년 '잔디' 서비스를 론칭, 이후 한국과 대만, 일본 등을 중심으로 아시아 1위 협업툴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약 20만 개 이상의 기업 및 팀에서 잔디를 사용 중이다. 대표적인 국내 고객사로는 CJ, LG CNS, 아워홈, 무신사, 와디즈 등이 있다.

 

  김대현 대표는 "그동안 업무 혁신 및 스마트워크 조성에 앞장서 온 만큼 이번 수상을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과 발전을 통해 국내 IT 경쟁력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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