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로써 세계인이 하나되는 예천세계활축제현장

2019 예천세계활축제 현장을 가다

2019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예처난천체육공원 일대에서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가 개최되었다.

 

김진호양궁장으로 유명한 예천에서 다양한 활축제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주최하고 예천군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예천문화사업단이 협력하여서 성대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필드아처리(활사냥)체험, 세계활쏘기 체험 그리고 활 서바이벌대회를 중심한 체험프로그램과 세계활전시관과 이색전시관인 전시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고

각종 지역특산물과 어르신축제들이 함께 이루어졌다.

 

필드아처리(활사냥)체험프로금은 예천세계활축제 대표 콘텐츠 활 사냥 체험장을 행사장 내운영해서 3D동물 과녁을 통해 관람객에게는 볼거리를, 체험객에게는 실제사냥터에 온 리얼한체험을 제공했다.

 

세계 활쏘기 체험은 양궁의 메카 예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세계 활쏘기 체험으로써

양궁을 포함해 국궁과 부탄활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활 서바이벌 대회는 예천세계활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는데

총 시상금 3,900,000원으로 참가자들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다양한 세계활을 전시하는 전시관과 활제작을 직접 보여주는 전시관 또한 예천세계활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 충분하였다. 

 

2019예천세계활축제는 볼거리와 체험 그리고 문화와 먹거리가 풍성한 가을축제잔치였다.

방문하는 모든분들에게 활과 활쏘기 체험을 통하여 양궁과 활쏘기 운동을 방문객들에게 전파하는 양궁스포츠 대중화의 장이기도 했다.

 

2019예천세계활축제는 무엇보다 세계인들이 모여서 함께 활 축제를 즐기고 함께 문화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에 세계적인 활축제로써 성장 가능성을 보는 기쁜시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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