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에서 수호자를 만들어 주는 곳 노원수학문화관

전국지자체 최초 노원수학문화관

2019년 10월 17일 오후4시 전국지차체 최초 노원수학문화관이 개관식을 가졌다.

삼각형 모양의 건축물양식을 선보인 노원수학문화관은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하고 있고

연면적 2,885m2에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건축되었다.

이번 노원수학문화관 층별체험 전시관은 1층 수학놀이터, 2층은 수학과 세상, 3층 수학과 예술 4층 다목적실, 옥상 하늘마당과 야외 수학의 정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시그마자료실은 수학적 잠재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수학관련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П 시네마는 수학관련 영화 및 다양한 주제의 영화상영으로 구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수학영상실의 경우는 EBS에서 제공하는 수학 콘텐츠 영상을 관람하며, 수학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해 줄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번 노원수학문화관 개관식은 무엇보다 교육도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노원구에게는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 예산 180억을 들여서 조성한 노원수학문화관은 무엇보다 수학에 대한 체험과 탐구중심으로 조성되어서

점수위주의 수학교육에서 탐구하고 생각하고 창의하는 수학교육으로 전환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수포자에서 수호자로 변화를 기대한다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인사말 처럼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줄어들고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노원구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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