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강경희)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아시아·태평양 도시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 어젠다 달성을 위한 혁신적 방법들’을 주제로 열리는 제7차 아시아태평양도시포럼(APUF)에서 2030 어젠다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성평등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울시정 전반의 여성 참여 사례를 발표한다.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얼버니스 말레이시아(Urbanice Malaysi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각 국의 장관, 시장, 학계 인사, 민간기업 대표, 비정부기구 대표, 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함께 모이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도시 어젠다(New Urban Agenda), 파리 기후 협약, 센다이 재난 위험 경감 강령, 2030 어젠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실행 점검 및 도전 과제 등을 함께 논의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10. 15.(화) 9:00(현지시간)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리더십&참여증진’을 주제로 세션을 개최하며 직접 서울시의 사례를 발표한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성평등이 서울시정 전반에 구현되도록 한 서울시의 성주류화 정책과 젠더거버넌스 정책 등을 세계 대도시에 잘 알려, 서울시의 우수 정책이 국제사회에도 널리 공유,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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