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이상반응 대처방법 등 논의

【NDN NEWS 전라.제주권 】 송기호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24일(화) 안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추진을 위해 보건소 회의실에서 공중보건의사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전 준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전문의사 교육을 시작으로 세부사업 추진과정 및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배 광양시보건소 공중보건의사(소아과전문의)는 예방접종 전·예진은 물론, 후 이상반응 시 대처방법과 접종 시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예방접종 업무 추진의 어려움과 문제점 등에 대해 참여자 전체 의견을 공유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나 일시에 집중되어 보건소는 대기시간 단축과 접종 후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현란 감염병관리팀장은 “접종 후 경미한 이상반응은 흔히 나타날 수 있다”며. “2~3일 이내 호전이 되나, 증상이 심해지거나 장시간 지속되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직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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