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엔진 세정제 시장 점유율 90%의 절대강자

'불스원’은 2001년 창립 이후 18년간 자동차용품을 꾸준히 연구하고 상품을 개발한 결과로 국내 자동차용품 시장의 1위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예능인 유재석이 출연한 불스원샷 광고/ 포토뉴스

'불스원'이 자동차용품 시장의 선두를 어떻게 차지할 수 있었을까. '불스원'은 핵심 카테고리를 정하여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카테고리는 엔진케어, 미러, 에어케어, 글라스케어, 표면케어, 액세서리, 베개/시트로 7가지이다. 불스원의 이러한 핵심 카테고리 타켓팅과 꾸준한 연구가 있었기 때문에 불스원은 2001년 창립 당시 360억이던 영업매출이 2019년 1580억으로 4.4배 증가하여 중견기업의 범주에 들어가게 되었다.

현재 '불스원'의 대표 제품인 ‘불스원샷’은 엔진 세정제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불스원'의 꾸준한 제품연구로 인한 결실이다. '불스원'은 ‘불스원샷’의 연구에 집중투자를 하였고, 그 결과 ‘불스원샷’은 30000km 이하의 뉴카부터 70000km 이상을 탄 올드카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되어 넓은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불스원샷’의 성공은 다른 상품들이 개발되는 초석이 되었다. '불스원'은 2016년 새롭게 런칭한 차량용 방향제 라인도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면서 자동차용품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불스원'은 최근 자동차용품 1위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운전자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헬스케어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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