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교육 -

충남/NDN뉴스 이명선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019년도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2,000여 명의 귀농·귀촌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는 것을 파악, 이에 따라 지난 2015년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 귀농·귀촌 전담팀을 조직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 2회에 걸쳐 이뤄지며, 교육접수는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nongup/)또는 전화와 내방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농업기계 등 기초영농기술 ▲창업농자금 대출 등 생활밀접 정착교육 ▲농업농촌의 이해 ▲정주민과의 갈등관리 등 마인드 교육 ▲문화유산 탐방 현장교육 ▲귀농 선도 농가 현장견학 ▲농촌문화체험농가 체험 및 견학 등 다양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영농소득창출 등 지역경제 및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귀농기촌 영농기술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과 귀농귀촌팀(☎041-746-83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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