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5동 나눔이웃 위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9월 9일 창5동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이웃들의 ‘추석맞이 밑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5동의 나눔이웃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돌봄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주민이 직접 자발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추석맞이 밑반찬 나눔’행사를 위해 나눔이웃 위원들은 저소득 이웃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선정하여 직접 동주민센터의 공유부엌에서 반찬을 만들었다.

또한, 밑반찬은 정성스럽게 담아 관내 어려운 주민 28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의 인사도 함께 전했다. 동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직접 반찬을 만들고 전달까지 해준 나눔이웃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확산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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