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9월 3일(월) 후생동강당 4층 회의실에서 제289회 임시회 기간 가톨릭신자의원회 감사미사를 봉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미사는 서울특별시의회 가톨릭신자 의원회 소속 의원들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 원종현야고보신부, 옥승만 가롤로 신부 공동집전으로 봉헌되었다.

감사미사를 집전한 원야고보 신부는 “성 그레고리오 성인의 ”목자의 관심사“ 인용 인간이 그의 소유물에 직접하지 않는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지 모르지만 자신을 초월한다는 것은 확실히 어려운 일이며, 사람이 자신이 가진 것을 단념하는 것 역시 궁긍적으로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지 모르지만 자신을 단념한다는 것으로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라고 전하시며 “시의회봉사자로서의 삶을 사는 의원들의 모습이 목자의 관심사처럼 자신을 초월하는 삶을 살아가는 존경받는 리더로 일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김부의장은 “이른 아침 많은 의원들이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고 성그레고리오 성인의 거룩한 삶을 다시 한번 마음에 깊에 되새기며 그리스도인의 모범적인 삶을 살도록 저부터 노력할 것이며 우리 다같이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하였으며 “특히 4분의 예비자 의원이 입교하신데 대하여 의원들의 노고와 노력에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서울특별시의회 가톨릭신자의원회가 솔선수범하는 복음적 활동을 더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 가톨릭신자의원회 총무단(김제리, 김혜련, 이준형)에서는 매 분기마다 함께 모여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있는데, 12.9(월) 10시 후생동강당 4층 회의실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염수정안드레아 추기경 집전으로 예비자 세례식과 함께 송년감사미사가 봉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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