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7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전수조사는 관내 만 55세~만 64세 1인 가구 235세대를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0월 10일까지 39일 간 실시된다.

산곡4동은 원활한 전수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취약가구의 욕구를 파악해 긴급지원, 사례관리서비스, 후원물품 연계 등 적절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1인 가구 생활실태조사 방법, 발굴 대상자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고독사 예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산곡4동 장수연 동장은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가 어렵고 힘든 점을 면밀히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바쁘신 일정에도 본 전수조사에 선뜻 참여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