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3일 ~ 25일까지 3일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2019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장터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해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사회적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웨스트(WEST)관 1층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특히 수도권 서부 최대 규모의 아울렛을 자랑하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과 협조로 15개 김포시 관내 사회적기업과 경기도 소재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친환경 농산물, 생활용품, 천연염색 의류 등을 판매했다.

시 관계자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나눔장터 행사를 단순한 이벤트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내년에도 더욱 알차게 준비해 더욱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현대프리미엄 아울렛과 김포시 관내 사회적기업들과 관계가 밀접해지기를 바라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사회적기업들의 판로 확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김포시와 협조를 지속적으로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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