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국 예술 시상식인 '2019 틴 초이스 어워즈'(2019 Teen Choice Awards) 무대에 오른다. 
 

'2019 틴 초이스 어워즈' 측은 최근 공식 SNS 채널에 “이번주 일요일에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몬스타엑스의 사진을 게재하며 시상식 참석 소식을 전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2019 틴 초이스 어워즈'는 10대들이 음악과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스타들을 수상자로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오는 1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LA에서 개최된다. 
 

해당 시상식은 미국 FOX 채널에서 방송되며 몬스타엑스를 비롯해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원 리퍼블릭(One Republic), 바지(Bazzi), 조던 맥그로(Jordan McGraw), 사라 힐랜드(Sarah Hyland), 블랑코 브라운(BLANCO BROWN), 마벨(Mabel) 등 글로벌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주최 측의 특별초청을 받아 참석을 예고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해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 이들은 특유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4월부터 전세계 20개 도시 23회 공연의 월드투어 (위 아 히어)를 진행하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시상식 전날인 10일 오후 7시(한국시각 11일 오전 11시) 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월드투어 LA 공연을 개최, 네이버 V 라이브 플러스로 전세계 팬들에게 공연 라이브 실황 생중계를 선보이며 거침없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국내에서는 음악활동은 물론 두산면세점, 렌즈타운, 토니모리 등에서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시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