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30일 김포한강신도시 장기사거리 일대에서 김포시새마을회,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 등 총 60여명이 함께 ‘2019년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민․관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어깨띠, 현수막, 피켓을 이용하여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하였다.

특히, 여름철 실내온도 26℃ 유지, 간편 복장,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기정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은 전력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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