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2일 00일보는 수백억을 들인 ‘돈의문 박물관마을’의 곳곳이 붕괴위험에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돈의문 박물관마을 건물은 전체 40개동으로 모두 안전하고, 기사에 언급된 붕괴위험 건물은 시민이 이용하지 않는 부속창고로 시민이 이용하는 40개동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특히, 동 건물은 1961년에 지어져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으며, 서울시는 자체 안전점검 과정에서 일부 문제점을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예방 차원에서 철거 및 보수 공사를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월과 5월 1개동 건물에서 타일 일부 조각이 탈락되었던 부분도 전문가 문의결과 하자가 아닌 건물 노후화로 인한 것으로 확인되어 이에 보수공사 계획을 수립하여 7.5(금)부터 보수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의 사랑을 받는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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