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를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서울의 발견: 함께 누리는 도시」 온라인 공모전을 7월 9일부터 8월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발견: 함께 누리는 도시」 온라인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즐겨 찾는 공공의 공간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업로드 후 소개하는 참여형 공모전이다.

본 공모전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 페이스북과 공모전 홈페이지(http://fox.fngage.com/SeoulBiennale)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7월 9일부터 8월 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신청이 완료되면 공모전 온라인 갤러리에 참여 기간 동안 전시된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인의 후보자를 선정,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시민이 직접 참여, 공개 투표를 통해 8월 26일 당선자를 선정한다. 참여한 작품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기간 동안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장상, 서울디자인재단상 및 은상, 동상 총 20명으로 총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시상작 뿐 아니라, 공모전에 참여만 하여도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공모전 참여를 놓치더라도 이후 공개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기프티콘과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입장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서울비엔날레 임재용 국내총감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의 도시가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비엔날레가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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