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무료 부동산전문상담실 운영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부동산 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은 구청 1층 종합민원실 내 부동산전문상담실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부동산 법률 상식과 상담경험이 풍부한 감정평가사, 지적측량사,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 전문가가 현장에 나와 일대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분야별 상담관은 부동산 거래계약서 및 임대차계약서 작성, 개별공시지가 산정, 개발지 보상에 대한 감정평가, 옆집과의 경계분쟁 등 평소 부동산에 궁금하던 사항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주민들의 상담 수요가 가장 높은 부동산중개 분야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편성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2층 토지관리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02-2286-5374~6)로 예약 후 상담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평소 궁금했던 부동산 중개, 개별공시지가와 감정평가, 지적측량에 관한 궁금증을 경제적 부담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고품격 부동산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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