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년친화 헌정대상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 선정-협약식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최한 ‘2019년 청년친화 선정대상’에서 우수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는 20대 국회의원과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그리고 서울·경기·부산·대전지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년친화도를 평가하여,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 16人과 청년친화 우수광역자치단체 6개 기관, 청년친화 우수기초자치단체 17개 기관을 선정하여 지난 5월 30일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그동안 청년친화 우수 국회의원 및 우수 광역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했으며, 2019년부터 처음으로 도입된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성동구가 서울지역 종합대상으로 선정되어 금천구, 성북구가 함께 수상하게 된다. 

2019년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청년정책, 소통, 청년활동 지원사업 분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로, 성동구에서 지난해 청년들을 위해 추진한 각종 지원 활동, 문화, 일자리, 주거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서 추진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청년친화 헌정대상 시상식은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 진행되며, 문화페스티벌, 플래시몹, 1인 뉴미디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오는 9월 21일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우리 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방안 등이 예전보다는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도 청년들의 고단한 현실은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 같아 항상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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