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마음으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고 자신의 개성을 또렷하게 남길 수 있는 ‘네일아트’가 일상이 된 지 오래다. 그만큼 전문 네일 샵이 많아지면서 디자인이나 가격 또한 천차만별하게 적용되고 있는 요즘, 잘하는 곳을 찾는 기준은 무엇일까? 청주네일잘하는곳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드네일’의 현다영 대표를 만나봤다.

무드네일은 ‘건강한 관리’, ‘착한 가격’, ‘만족스러운 시술’ 세 가지 포인트로 시술을 진행한다.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건 단연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을 듣는 것이다. 과거에는 단순히 디자인이나 색감 등에만 치중되었던 네일아트 시장이 최근 들어 손발톱을 보호하고 시술이 건강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끔 진행되고 있다는 건 참으로 다행인 일이다. 율량동에 위치한 무드네일의 현다영 대표는 “손발톱에 무리가 가지 않는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변함없는 균일가로 모닝행사와 매달 바뀌는 이벤트 행사, 이달의 아트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시술을 제공해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현다영 대표는 어려서부터 화려하게 꾸미고 만들며 그림 그리는 것을 즐겨했다. 화가가 될 거란 꿈을 품고 미술을 공부했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미용’으로 목표를 전환했다. 헤어를 전공했지만 어려서부터 재능을 가지고 있던 ‘그리기’라는 작업을 좀 더 확장시킬 수 있는 네일아트 디자이너로 직업을 정한 뒤, 그녀는 하루가 멀다 하고 기술을 연마하며 다양한 미용기술을 익혀 나갔다. 7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현재는 단골고객 확충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수소문을 해 방문하는 유명 뷰티샵으로 자리잡았지만, 오늘날의 결과가 있기까지 쉬운 길은 아니었다.

 

“경험은 절대 무시 못해요. 경력이 1년이 됐든 2년이 됐든 한 사람은 샵에서 배우고 다른 한 사람은 학원에서 배우며 익힌다면 그 차이는 하늘과 땅처럼 큽니다. 아무리 잘한다 해도 실전은 절대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저에게 사업운영 철학은 실전에서 쌓는 노력과 경험, 거기에서부터 오는 경력인 것 같습니다.”

 

무드네일은 올해부터 사업을 확장하여 보다 많은 고객과 만날 예정이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 감사 서비스 또한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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